엄마, 건강하셨어요?
저희들은 지금 달의 안쪽면에 있는 세계라비루나에 있습니다
라비루나는 전부6개의 에리어로 나눠져있어서
각각의 에리어를 지탱하는기둥이 있는곳까지 가지않으면
다음 에리어로 갈 수가 없어요
지금 있는 이곳은 제1에리어
성지를 지탱하는 거인의근처까지 온 저희들은
거인에게 오르골을들려드리려고 했었지만
샤먼이 나타나 오르골과라비를 데려가 버렸답니다
[ 눈을 뜨다! 암흑대사신 ] 자막 : iceman2k@hanmail.net
어..어째서 라비를?
펜던트와 관계가 있겠구나
펜던트?
라비가 얼음여왕에게 받은 펜던트 말이다
그 라마스의 문장이 붙어있던..
라마스의 문장?
할머님. 그럼 도대체 어떻게된거죠?
어떻게 된거야 구리?
자세히는 모르겠다..그저 그런 생각이 드는 것뿐이지
여러분. 무사하세요?
라비가.. 사동족에게 잡혀가 버렸어
하지만 걱정말아. 금방 구해낼테니까
그렇답니다. 하지만 그렇게하려면 필요한
저 거인아저씨를 힘내게 할오르골을 빼앗겨버린 지금
도대체 어떻게 성지루나로올라갈 수 있을까요
좋아. 나한테 맡겨둬
따라와라
놔! 놓으라니까 이 자식아~
멍청아. 놓으란 소리가 안들리냐
놓으란 말야
무슨 짓이냐?
자하라독시드
뭐하는 건가?
여기서부턴 상금사냥꾼이나설 곳이 아니다
네놈 힘이 강하다하더라도그 결계에서는 못나온다
놔! 놓으라니까!
힘이 넘치는 꼬마로군
아그라만트님분부하신대로 꼬마를 여기에
역시 기대한 대로구나샤먼. 수고했다
겨우 이 정도로 칭찬이시라니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어디야?
라비루나의 중심... 사동제국이다
뭐라고?
누구냐! 네놈은!
삼가하라! 우리 사동족의 총수아그라만트님께 무례는 용서못한다
그러냐. 네가 악당들의 두목이냐
그 동안 이날을 기다려왔다
아그라만트님이 꼬마를 어디다 쓰시려는 겁니까?
제물이다. 이 녀석은암흑대사신님께의 제물이 되는 것이다
자! 봐라! 암흑대사신님이기뻐하시고 계시다
좋아. 다됐어
여러분! 이것과 똑같은 걸 만들어주세요
다이치군. 도대체 뭘 만들려는 겁니까?
뭘 만들어 구리?
커~다란 오르골이지
커~다란 오르골 구리~
과연. 이 정도로 크다면 분명히거인아저씨한테도 들릴꺼에요
그렇지?
잘도 생각해냈군요.
다이치군 훌륭해!
아! 미안해요. 기쁜 나머지 그냥..
으아.. 좀 가볍게 칭찬해달라구
자 결정났으면 서두릅시다
샤먼, 나부, 에느마여
결전의 때가 다가왔다
마동전사들의 침입에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역할을 우선이 나부가 맡겠습니다. 그럼..
저도 출격준비를..
저도 이걸로
좋다
오...오지마
두려워하지말거라
너는 암흑대사신님의 일부가 되어나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는것이다
웃기지마! 누가 네 말따위 듣는다고 했냐!
너는 이미 내 손에서 벗어날수는 없다
네 몸안에 흐르는 피는나와 같으니까 말이다
자 이리 오너라. 내 손자여
뭐...뭐라고?
내가... 바로 브이 라마스다!
아그라만트님이 긴귀족이었을 줄이야..
하나, 둘~ 영차영차
영차영차
조금 더 하면 완성이다 / 예
천천히 내려줘요
좋아. 완성됐어요
해냈다! / 됐다! / 굉장해
됐어. 해냈군요
빨리 빙글빙글 돌리자 구리
부탁할게 거스. 돌려줘
예. 맡겨만 두세요
좋아~ 그럼 갑니다
영차... 영차...
울렸어.. 오르골이 울렸어